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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세계]페루서 여객기 실종

<8뉴스>

<앵커>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9일) 미국과 터키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더니 오늘(10일)은 페루에서 항공기가 실종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경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승객과 승무원 46명이 탑승한 페루 항공기가 아마존 정글 지역에서 실종됐습니다.

당국은 사고기가 착륙 직전 긴급 구조신호를 보낸 뒤 교신이 끊어졌다며, 공항 인근의 산악 지대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센 비바람으로 헬기를 동원한 수색 작업마저 중단돼 탑승객 가족들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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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십자가상이 성당 밖으로 나오려하자, 수천명의 교인들이 맹렬한 기세로 모여듭니다.

기적을 일으킨다는 십자가상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입니다.

교인들은 이 십자가를 만지면 병이 낫는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적을 경험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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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크기의 자동차가 이탈리아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좌석은 단 두개, 보통 경차의 절반 크기밖에 되지 않지만 시속 4-50킬로미터의 속력을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형 오토바이처럼 운전 면허를 취득할 필요가 없어 어린 10대들에게 꿈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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