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세계]복제아기 진위여부 의혹 증폭

<8뉴스>

<앵커>

복제아기의 탄생을 곧 증명해 보이겠다던 클로네이드사가 말 바꾸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연 믿을만한 얘기인 지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허윤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인간복제회사인 클로네이드는 첫번째 복제아기의 DNA 검사가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복제아기의 부모가 샘플 채취를 망설이고 있다면서, 부모의 동의없이 유전자 검사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번주말까지 복제인간의 존재를 증명하겠다던 약속이 깨어지면서 복제인간의 진위 판가름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클로네이드는 두번째 복제아기가 사흘내에 유럽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집채만한 파도가 남태평양의 티코피아섬을 덮칩니다.

강풍을 동반한 열대성 폭풍이 섬을 강타하면서 마을 2곳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솔로몬 제도 당국은 마을 주민 7백여명의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생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LA에서 열린 올해 첫 모터쇼에서 천여종류의 신차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냅니다.

미래형 자동차와 2억원을 넘는 최고급 차들은 물론, 젊은 층을 겨냥한 중저가 차들도 선보였습니다.

올해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만큼 자동차 회사들의 신차 판매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