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개통

<8뉴스>

<앵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회덕분기점의 크게 교통난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천안에서 논산간 고속도로입니다. 왕복 4차선입니다.

81km의 구간엔 공주 정안, 서논산등 인터체인지 6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운전자들이 쉬어갈 휴게소와 주유소도 모두 4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11개 건설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97년 착공한뒤 5년만에 개통됐습니다.

{이수조/(주)천안-논산고속도로 사장}
"수도권, 충청권,호남권의 접근성을 상당히 향상시킬 것 입니다."

서울에서 논산간 운행거리가 30km단축돼 2시간이면 도착할수있습니다. 또 주행제한 최고속도는 110km이고 요금은 승용차 기준 7천원입니다.

회덕분기점의 병목현상도 해소되고 충남내륙지역의 개발을 촉진할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