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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유권자 240만여명 투표 시작

<앵커>

역시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대전, 충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용식 기자!

(네, 둔산2동 3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네, 투표 잘 진행되고 있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전의 신흥도심인 이곳 둔산동에서도 오전 6시부터 새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날이 서서히 밝으면서 이곳 투표소에는 일찍 투표를 마치고 볼 일을 보려는 사람은 유권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대전 331개의 투표소와 충남7백27개의 투표소에서도 별다른 사고없이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의 선거인수는 각각 99만8천여명과 139만8천여명 등 모두 2백39만6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97년 15대 대선의 2백21만천여명에 비해 18만5천여명이 늘었습니다.

또 최종 투표율의 경우 대전78.6, 충남77%로 전국평균 80.7%의 투표율보다 낮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의 경우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늘어날 경우, 80%가량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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