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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일본, 상업위성 발사 성공

<8뉴스>

<앵커>

일본이 돈을 받고 다른 나라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려주는 국제 상업위성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밖에 오늘(14일)의 지구촌 소식 하현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 반, 호주의 고래 관찰 위성 등 4개의 인공위성을 실은 일본 로켓 H-2A가 발사됐습니다. 위성들은 로켓에서 분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일본이 돈을 받고 외국의 인공위성을 발사해주는 이른바 상업 위성발사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위성 발사에 실패했던 일본은 이번 성공으로 돈만 많이 든다는 비난 여론을 잠재우고, 국제 상업위성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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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이 6,000m 상공에서 차례로 뛰어내립니다. 낙하산을 펴기 전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90초, 거대한 꽃모양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이들은 백여 차례의 실패 끝에 마침내 최다인원 스카이다이빙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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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호텔식당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모두 30여명이 다쳤고, 이가운데 3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누군가 식당에 남겨놓고 간 짐이 폭발한 것 같다며 테러와 관련됐는지 여부를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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