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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중발레 등 여러 종목서 선전

<8뉴스>

<앵커>

우리대표팀은 오늘(1일) 수중발레에서 장윤경 선수가 은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여러 종목에서 선전을 펼치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김형열 기자가 종합해드립니다.

<기자>

장윤경이 한국 수중발레의 체면을 세웠습니다. 솔로 자유종목에 참가한 장윤경은 시종 힘과 리듬감 넘치는 연기로 합계 94.75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유도의 배은혜도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70kg급의 배은혜는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우에노 마사에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결승에서 중국의 퀸동야에게 한판으로 져 2위에 그쳤습니다.

여자핸드볼에선 김은경과 김차연의 속공을 앞세운 우리나라가 일본을 28-21로 꺾고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경량급 싱글스컬과 무타페어에서 메달을 노리는 조정은 여자싱글의 이은화 등 7개 종목에서 결승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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