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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배기 어린이 '병아리 응원단' 인기

<8뉴스>

<앵커>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부산 시민들이 응원단을 구성하고 참가국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5살 어린이들로 구성된 병아리 응원단도 있다고 합니다.

아시안 게임 이모저모를 주시평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물놀이 복장을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장구를 치며 응원 연습에 한창입니다.

5살배기 어린이 30여명으로 구성된 미얀마 응원단입니다.

경기장마다 인기는 단연 최고입니다.

구슬땀까지 흘리며 열심히 응원해주는 병아리 응원단 덕분에 미얀마 선수들은 절로 힘이 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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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째를 맞은 선수촌에선 오늘(30일) 한국 전통 문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신명나는 우리 전통 가락이 절정에 이르자 흥이 난 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춤판을 벌입니다.

언어와 피부색은 다르지만 함께 춤을 추는 사이 선수들은 어느새 하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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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승용차 의무 2부제 시행 첫날인 오늘 부산 시민의 참여율이 92.7%로 거의 모든 시민이 2부제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호식/부산 온천동}
"서로 서로 조금씩 참고 협조해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야죠."

5인승 이하 승용차에 적용되는 차량 2부제는 대회가 끝나는 다음달 14일까지 시행되며 위반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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