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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아시아의 불' 떠올라

<8뉴스>

<앵커>

이 시각 현재 주경기장에서는 아시아의 하나 됨을 상징하는 '아시아의 불'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재익 캐스터를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재익 캐스터, 전해주십시오.

<아나운서>

네, 감격의 순간으로 이어진 아시안게임이 이젠 아름다운 만남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주경기장은 42개 대회 참가국에서 채화한 성화가 국기와 함께 나와서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아시아의 불'을 한 곳에 피워볼리는 장엄한 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번영을 계속한 이 땅에 함께 내일로 가자는 다듬이 소리와 난타, 힙합 소리로 젊음이 표현되고 있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하나 된 코리아의 감격스러운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인의 광장. 저것이 지금 42개 나라에서 채화돼 모여진 이번 대회 참가국가의 횃불들의 모습입니다. 저것이 함께 모아지면 그야말로 하나 된 아시아가 세계 속으로 뻗어갈 것입니다.

이번 대회 식후 공개행사가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함께 내일' 'One Asia' '아시아의 내일' 이런 순서로 대미를 장식할 그런 순간입니다.

이제 하나 된 남북에 이어서 하나 된 아시아의 모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42개 나라의 횃불이 모아져, 각국의 기와 더불어 '아시아의 불'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감격의 남북, 감격의 아시아가 재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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