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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8뉴스>

<앵커>

연휴가 짧아서 귀경 고속도로 정체를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예상외로 전반적으로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귀경 차량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먼저 SBS 취재헬기를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흐름을 알아보겠습니다. 윤영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SBS 취재 헬기는 지금,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 분기점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서울로 향하는 귀경차량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년 명절 때 같은 극심한 귀경길 교통 체증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 있지만 차량들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관문, 궁내동 톨게이트에 접근한 차량들도 시원스럽게 서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기수를 조금 더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빨간 후미등을 밝힌 귀경차량들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쪽은 경부선 보다는 사정이 어려워 보입니다. 길게 늘어선 차량들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옆 국도도 사정은 비슷해 보입니다.

고향에서의 짧았던 만남을 뒤로 하고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 아쉬움과 그리움을 안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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