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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컵 사진전, 상암경기장서 개막

<8뉴스>

<앵커>

한일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오늘(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남상석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4강 신화의 현장이 되살아났습니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과 태극전사들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SBS와 조선일보가 함께 마련한 '2002년 6월, 아 대한민국'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그날의 벅찬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감격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 4천5백여장과 당시 각국의 신문 자료, 월드컵 기념물, 영상물 등이 전시됩니다.

월드컵 축구 4강신화의 주역인 김남일 선수와 김태영 선수는 농림부의 쌀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김남일/2002 월드컵 대표선수}
"건강에도 좋고 세계 어느 음식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음식입니다."

두 선수는 앞으로 텔레비젼과 신문 등에 사용될 캠페인 광고제작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건전한 쌀 소비를 홍보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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