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밤부터 모레까지 또 호우...피해 우려

<8뉴스>

<앵커>

오늘(26일)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도 지역에 따라 게릴라성 호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과 서해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밤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27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충남지방의 예상강우량은 20에서 최고 80mm가량 되겠고, 제주와 충북, 강원영서지방은 10에서 최고 100mm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에도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김승배/기상청 공보관}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겠고 일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이에 따라 오늘밤에는 제주지방에 내일 오전에는 서울,경기와 충남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수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오는 토요일쯤 또 한차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