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액션' 히바우두에 벌금 통보

<8뉴스>

<앵커>

세계적인 축구스타 브라질의 히바우두가 헐리우드 액션때문에 적지 않은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김호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브라질의 축구영웅 히바우두가 무릎에 공을 맞고도 엉뚱하게 얼굴을 감싸쥐며 쓰러집니다. 바로 이장면 때문에 히바우두는 9백2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는 경기도중 과도한 동작으로 상대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한 히바우두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히바우두는 선처를 호소했지만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한 피파의 강경대응을 비껴갈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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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경기에서도 막판에 입장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경기장 밖이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한-미전을 앞두고 입장권 잔여분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영국 바이롬사는 미판매분이 얼마나 되는지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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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4일)밤 광주에서 폴란드와의 축구경기를 시청하던 40대 김 모씨가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축구경기를 보다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