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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국방장관에 '폭탄테러 위협'

<8뉴스>

<앵커>

가까스로 평화를 되찾아가던 아프간 도심 한복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하현종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간 파힘 국방장관이 지방도시 잘랄라바드 방문길에 나섰습니다. 갑자기 행렬 뒷쪽에서 폭탄이 터집니다.

앞서 가던 파힘 장관은 다행히 변을 면했지만, 아프간 시민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국방부는 폭탄이 자동으로 터지도록 도로변에 설치된 점으로 미뤄 반정부단체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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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멋내기나 폭력배의 상징으로 여겨져온 문신. 그러나 영국의 문신 예술가들은 문신이 지금의 나와 조상을 이어주는 영적인 행위라고 주장하며 문신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네타나 /문신 예술가}
"문신은 나와 내 핏줄,그리고 선조의 업적을 표현하는 고귀한 행위입니다."

이들은 문신 박람회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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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최고의 비만 남녀를 가리는 중국 뚱보대회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입니다. 평소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들이지만 오늘 만큼은 멈춰버린 저울 바늘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최고의 뚱보'영예는 백98킬로그램의 이 남자가 차지했는데 우리 돈 10만원과 다이어트 무료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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