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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이 정화조 빠져 사망

27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모 빌라 정화조에서 11일 전 미아신고됐던 여섯살 박모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양 몸에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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