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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계속

<8뉴스>

<앵커>

호남과 충청권지역로 연결되는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몰려든 귀경차량들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서울톨게이트에 나가있는 위성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진호 기자! (네.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톨게이트입니다.)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까지 원활한 소통을 보이던 서해안고속도로는 예상대로 오후부터 구간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어제(1일)처럼 부분적인 정체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가장 막히는 구간은 상행선 광천에서 당진분기점 구간으로 42킬로미터의 긴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서안산에서 군자요금소 2킬로미터 구간과 서평택에서 비봉까지 28킬로미터 구간, 그리고 월곶 부근이 서울행 귀경차량들로 꽉 차있습니다.

하지만 연휴 첫날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반대 하행선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뚫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도착하는 차량의 경우, 군산 톨게이트에서는 5시간, 서산 톨게이트에서는 3시간, 그리고 당진 톨게이트에서는 2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서 정체구간이 계속 늘고 있어 소요시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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