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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 외압, 청탁 없었다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상호 전 단장이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 이외에 청와대 신 모 행정관과도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신 행정관이 이 전 단장과 통화한 것은 압력이나 청탁이 아니라, 사업자선정과정에 잡음이 있다는 첩보에 따라 진상 파악을 위해 통화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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