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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SEM 개막을 하루 앞두고 회의장 주변에는 3만여 명 의 병력이 동원돼 삼엄한 경비를 펼쳤습니다.

이 소식은 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막이 다가오면서 각국 대표단의 움직임도 분주해지 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곳 ASEM 회의장과 정 상들의 숙소 주변을 특별 치안구역으로 지정하 고 3만여 명의 기동대 병력을 동원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특수 진압차와 살수차가 회의장 전면에 배치됐 고 헬리콥터 16대가 지금 이 시각에도 회의장 주변 상공을 돌고 있습니다. 20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기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미디어 식당입니다.

한중일 양식 등 18종 류의 다양한 메뉴로 회의기간 중 식사와 음료 가 ASEM회의 관례에 따라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오늘 각료급 준비회담에서 참가국 외무장관들 은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ASEM 미 디어센터에서 SBS 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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