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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컴퓨터칩 개발

◎앵커: 미국의 한 벤처기업이 획기적인 성능을 지닌 새로운 컴퓨터 칩을 개발해서 인터넷과 무선컴퓨터 세 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의 지구촌 소식, 이병태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벤처기업인 트렌스 메타사가 크루소라는 칩을 개 발해 세계 컴퓨터 칩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인 텔사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폴 앨런과 조지 소로스의 집중 투자로 개발된 이 칩은 휴대용 컴퓨터와 이동전화기에 가장 큰 문제점인 배터리 사용시간을 두 배 이 상 늘릴 수 있습니다.

크로소 칩은 또 리눅스와 윈도우 등 어떠한 운용체제에서도 프로그램 작 동이 가능한 쿠드해독 기능까지 있어 컴퓨터 기술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 습니다.

국내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낙선운동에 대해 외국 언론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파 이낸셜 타임즈와 호주의 파이낸셜 리뷰는 한국 시민단체의 낙선운동과 정치권의 싸움에서 시 민들이 일부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과를 하루에 1개씩만 먹으면 폐기능이 좋아 지고 흡연으로 인한 독성도 차단할 수 있는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세인트조지 병원 연구 팀이 2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5년간 식습관 을 조사한 결과 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 세포 보호물질 캘세틴이 폐기능을 좋게 한다는 사실 을 밝혀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의 세턴홀 대학 기숙사에서 화재 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62명이 중화상을 입었 습니다. 피해자가 많았던 것은 평소 화재경보기 의 오작동이 잦아 학생들이 경보를 듣고도 대 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뉴욕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자 소방관들이 물을 뿌렸지만 영하 20 도의 맹추위 때문에 즉시 얼어붙는 바람에 얼 음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SBS 이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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