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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압력에 굴복

◎앵커: 군부 쿠데타로 극심한 사회 혼란을 빗고 있는 에콰도 르 사태가 미국의 개입으로 진정 기미를 보이 고 있습니다. 오늘 들어온 지구촌 소식 정군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역시 해결사는 미국이었습니다. 에콰도르 쿠데타를 주 도한 멘도사 군 참모총장은 오늘 새벽 노부와 부통령을 새 대통령으로 추대하고 혁명평의회 를 해체했습니다. 군부 쿠데타를 용납할 수 없 다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것입니다.

<노보아(에콰도르 신임 대통령): 헌법을 준수하 며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난에 대한 주민들과 일부 군의 반 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서 에콰도르 사태가 완전히 진정될지는 불투명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낙태논쟁이 불붙었습니다.

부시 공화당 후보는 아이오와 유세에서 낙태금 지에 대한 공화당의 입장을 강력히 지지한다면 서 보수층의 표를 노렸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 당은 클린턴 대통령이 직접 반격에 나섰습니다.

부시 진영의 낙태 금지 입장은 표를 노린 잘못 된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열기구 축제입니다. 15나라에 서 출전한 화려한 색깔의 열기구들이 눈덮인 알프스산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SBS 정 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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