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레스센터 연결

◎앵커: 오늘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외신 기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서울 프레스센터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 규 기자! ○기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있는 프레스센터입니다.

◎앵커: 오늘도 바쁜 하루였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매우 바빴구요. 특히 오늘은 이곳 에 모인 외국 언론들의 반응, 그리고 취재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그런 느낌입 니다.

외국 기자 500여 명은 특히 오늘 오 후에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에 그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외국 언론들은 김대중 대 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으로 는 이례적으로 3시간 가까운 오랜 시간 동 안 만난 점에 주목하면서 회담의 성과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자: 오늘 이곳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세계 주요 방 송사들의 생방송이 수시로 이어졌습니다. 정상회담이 길어진데다가 구체적인 합의내 용이 발표되기 시작하자 양영식 통일부 차 관은 긴급 브리핑을 하기도 했습니다. 평 양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 프레스센터가 개설된 이래 가장 많은 뉴스가 하루 종일 시시각각으로 타전이 됐습니다. 밤이 깊어 가고 있지만 이곳 프레스센터에 모인 내외 신 취재진은 남북 정상회담의 최종 결과와 합의문 서명장면 등 그리고 만찬소식 등을 취재하기 위해서 더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SBS 박상 규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