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15명 사망

◎앵커: 배낭여행객이 묵고 있던 호주의 한 유스호스텔에 서 오늘 새벽 불이 나서 15명이 숨졌습니 다. 지구촌 소식, 김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 브리즈번 근교의 유스호스텔에서 오늘 일어 난 불로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세 명이 실 종됐습니다. 또 영국인 10명을 포함해 모 두 15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의 투숙객은 모 두 86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화재경 보기가 고장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이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화성 탐사선 마스글로벌 서베이어가 보내온 사 진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NASA는 이 사 진에서 물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골짜기 와 해협, 그리고 삼각주를 발견했습니다.

이 사진은 화성 표면에서 물이 스며들고 흐른 것을 보여주는 지형의 모습이라고 NASA는 설명했습니다.

지구에도 똑같은 흔적들이 있기 때문에 물이 이런 지형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물이 있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객기가 벼락을 맞고 폭발하 면서 추락했습니다. 사고기는 승객과 승무 원 42명을 태운 중국 국내선 여객기로 탑 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3시 후베이성 우 한시 상공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습 니다.

SBS 김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