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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한다

◎앵커: 사물놀이의 리듬을 살린 뮤지컬 난타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 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쉴새없는 율동, 흥겨움으로 스트레스를 시원스럽게 날려버리는 난타. 난타의 인기는 가히 세계적입니다. 지난 97년 첫 무대에 오른 이후 국내외에서 무 려 700차례나 공연되면서 관객 35만명을 동원했습니다. 난타는 일본에서 텔레비전 광고에까지 등장했습니다. 난타는 이런 여 새를 몰아서 서울 정동에 전용극장까지 만 들 계획입니다. 300석 규모의 난타 전용극 장이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가 한창입니다. 열쇠고리와 티셔츠, 컵 등 난타의 캐릭터상품도 나왔습니다. 게임기 도 개발했고 장기적으로는 난타 테마파크 도 만들 예정입니다.

<송승환('난타' 제작자): 라이언 킹의 입장 수입보다도 캐릭터상품 판매수입이 더 크 다고 하거든요. 문화소프트가 하나의 상품 으로 자리잡으면 그 부가적인 가치들이 커 지고, 또 그것들을 키워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난타는 이제 한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 화상품입니다.

SBS 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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