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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배드민턴 순항

◎앵커: 우리나라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 2개조가 무난히 4강 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양궁 선수들은 전원이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오늘 성적을 손근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양궁에서는 어제 여자에 이어 남자도 장용호와 오교 문, 김청태 등 3명 모두 무난히 16강전에 올랐 습니다. 배드민턴도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습니 다. 남자 복식에서 김동문-하태권 조와 이동수- 유용성 조가 나란히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이 상기 등이 선전했지만 3, 4위전에서 쿠바에 져 아쉽게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

야구 드림팀 은 체면을 구겼습니다. 야구는 홈팀 호주를 맞 아 막판에 투수력이 무너지며 5:3으로 져 1승 1 패로 4강 진출에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 .

<김응용(야구대표팀 감독): 1패니까 우리가... 4 승 내지 5승만 하면 결승리그에 올라가는 찬스 가 있기 때문에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해 서...>.

반면에 여자 구기종목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 다. 어제 여자 핸드볼이 강호 프랑스를 꺾은 데 이어 여자 배구는 독일에, 여자 농구는 뉴질랜 드에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

여자 구기종목의 선전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레이스를 펼 칠 우리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시드 니에서 SBS 손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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