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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대세몰이 주력

국민회의는 현재의 3자구도가 유리하다는 판단아래김대중총재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대세몰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협상을 별여온 '국민통합 추진회의'측도오늘 국민회의 합류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최웅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회의는 이회창.이인제 두 후보를 상대로 했던 그동안의 대선전략을 수정해국민들을 직접 상대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중총재는 오늘 전국 개신교 총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DJT 연대의 의미를 적극 설명하고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김대중 총재... 김총재는 한동안 뜸했던 민생현장 방문도 재개해 내일은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을 찾아 경제회생을 위한 즉석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자리에는 DJT 연대의 한축인 박태준 의원도 동행해 경제 현장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입니다. 국민통합추진회의측과의 협상도 오늘 최종 마무리지었습니다. 통추측인사가운데 김원기 대표와 박석무,노무현 전 의원등 통추 지도부 8명은 조만간 국민회의에 집단 입당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당초 오늘 발표할 예정이었던공동선거대책기구 발족은 통추 인사들을 포함시키기위해내일로 하루 늦췄습니다. SBS 최웅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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