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밴쿠버 방문

김영삼 대통령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제5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오는 22일 출국합니다. 김대통령은 밴쿠버 방문기간동안 미국,중국,일본 정상과의 회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성기기자의 보돕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서울을 떠나4박5일간 캐나다 밴쿠버에 머물면서APEC 정상회의와 개별정상회담등을 통해활발한 실리외교를 펼칩니다. 제5차 APEC정상회의에서는역내 사회간접자본 개발 문제를 비롯해동남아 외환위기 대책과 무역,투자 자유화 방안,환경보전 문제 등이 중점 논의됩니다. 김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26일 새벽 기조연설에 나서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정보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협력의 기틀을 다질 예정입니다. "역내 인프라 개발과 무역투자 자유화 노력 부각" 또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APEC 경제자문위원들과 만나민간부문의 협력강화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우리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방안도 논의합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미,중,일 3개국 정상과의 개별회담도 추진하고 있는데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이미 확정된 크레티앙 캐나다총리와의 회담에서는 두나라간의 상호보완하는 경제협력방안이깊이있게 논의됩니다. 김대통령은 수행기자단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APEC정상회의와 개별정상회담의 성과를 정리하고오는 27일 귀국합니다. SBS 민성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