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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후보, 긴급명령 촉구

이틀째 영남지역 유세에 나선이인제 국민신당 후보는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대구시내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기 위한 대통령 긴급명령의 발동을 촉구했습니다. 성회용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오늘 박찬종 전의원과 함께대구시내 재래시장을 돌면서 "집권하면 강력한 위기관리팀을 구성해 1,2년 안에 경제위기를 탈출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경제 위기는 외국같으면대통령이 물러나야될 상황"이라며김영삼대통령을 강도높게 비난하고"3당 후보가 만나예금자 보호에 관한 긴급 조치를 채택하고진성어음 보험기금을 3천억원 규모로 확대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이 후보와 함께 유세에 나선 박찬종 전의원도 "이인제 후보와 함께 환상의 콤비를 이뤄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박찬종 싱크"이인제 의 당선을 곧 박찬종의 당선이라고 생각하고 몰표 보내달라" 이인제 후보는 또 대구 상인동가스 폭발사고 위령탑을 참배하고대구 보훈병원을 방문해상이 군경을 위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오늘 아침어젯밤 숙식을 했던 대구 성보재활원에서 뇌성마비 환자들의 목욕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국민신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차남의내일 귀국과 관련해"이 후보 아들들의 병역의혹은키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고의로 몸무게를 줄이고병적 기록표를 조작한데 있음으로 정밀한 신체검사를 통해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성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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