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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안정대책 실시

정부가 내일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조금 전에 브리핑이 있었는데 일부 종금사에 대해서 추가로 영업 정지 조치를 내리고금융기관간에 콜거래를 정부가 보증한다는 내용이 포함 되었다고 합니다.재정경제원에 나가있는 김광섭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오늘 임창열 정제 부총리와 청화대 경제 수석 주제로 청화대에서 금융기관장들이 참석한가운데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현재 극힘한 자금난과 기업의 연쇠부도를 막기위해서 종금사의 추가적인 업무정지를 내용으로하는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내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우선 내일 대책에서 금융기관 끼리 자금이 돌도록 서로 지원해주는 이른바 콜자금을정부가 보증하는 등 콜거래 지원 방안을 내 놓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9개 종금사를 영업 정지 시킨데 이여서 극심한 자금란을 일으키고 있는 부실 종금사를 조기에 추가로 정리하는 방안을 내 놓기로 했습니다.이에따라 본격적인 금융권에 구조 조정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정부는 아울러 기업의 연쇠부도를 막기위해서 기업이 발행하는 기업어음을 은행이 신탁 계정에서할인할수있도록 해서 기업의 자금난을 덜어 주기로 했습니다.이와함께 종금사와 거래가 많아서 심각한 자금란을 격고있는 기업들에 대해선 추가 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런내용에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내일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원에서 SBS 김광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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