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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표준FM 개국축하

그동안 AM 792킬로헬츠로 방송되던 SBS라디오가 오늘부터 표준FM 103.5메가헬츠의보다 깨끗한 음질로 청취자에 다가갑니다.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개국 축하메세지를 통해희망을 전하는 방송이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권태훈기잡니다.SBS라디오는 오늘 새벽 5시부터수도권 6백만가구를 대상으로{SBS라디오 103.5메가헬츠 첫전파 발사} 고품질의 표준FM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오늘 축하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인터뷰 - 김대통령{김대중 대통령/SBS 표준FM 개국 축하메세지} "개국을 축하합니다. 보다 깨끗한 음질을 통해좋은 방송들을 수 있기를 청취자들은 바란다." 김대통령은 사회 정화기능으로서 방송의 역할을 강조하고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방송이 되기를당부했습니다. 대통령{*SBS 표준FM 개국 축하메세지*} "방송은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심어주고고단한 근로자들에게는 위로가 되며 좌절한사람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이번 표준FM개국과 함께 프로그램도 대폭 개선해다양한 출연진들이 방송을 이끌어 갑니다. 오전에는 명 시사해설가 봉두완씨와탤런트 김현주등이 출연해주로 시사와 교양, 건강프로를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코미디언 정선희,홍진경가요강사 문인숙, 이숙영씨등이 출연하고밤에는 탤러트 류시원, 가수 김진표씨가 출연해신나고 멋진 밤을 책임집니다. 인터뷰 - 라디오 국장{유자효 센터장/SBS 라디오센터} "SBS 표준FM은 재미 있습니다.보다 즐거운 방송이 되겠다는게 편성전략입니다." 따라서 지난 87년{영상취재:김흥식} 표준FM 허가를 받은 KBS와 MBC에 이어오늘부터 방송3사의 표준FM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에스비에스 권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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