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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만이 살 길

수출만이 나라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최근 수출업체들은 또 한번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자면서,단 1달러라도 더 벌기위해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수출업체들이새정부에 거는 기대와 바램을 김명진기자가 보도합니다.지난 70년대,수출 전진기지로 활력이 넘쳐나던 구로공단. 그러나 90년대 들어 3D 기피 풍조가 확산되고도시환경을 해친다는 이유 등으로,구로공단은 설 자리를 잃어 갔습니다. 단 1달러가 아쉬운 요즘,이 공단에는 다시 수출열기가 살아나면서, 최단시간내 IMF 졸업이라는또한번의 기적을 이루어내자며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기업인들도 이들 수출업체의 판로를마련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환율이 높다는 것 말고는,수출에 유리할게 없는 상황인 만큼중소 수출업체들이 오늘 출범한 새정부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수출업체들은이런 제도 개선과 함께무엇보다 과거 6,70년대처럼 정부가 앞장서 수출 지원기지 역할을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SBS 김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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