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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축제전야

지금 진해에서는 벚꽃축제인 군항제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되는 군항제기간동안에는다채로운 행사가 열려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입니다. 진해 전야제 행사현장에 위성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송성준 기자 전해주시죠" 벚꽃축제전야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해시 북원로타립니다. 우리 나라 최대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 전야제가조금 전인 오후 6시 반부터이 충무공 추모제를 시작으로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3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모인 가운데 지금은 축하공연이열려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전야제에 모인 관광객들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밤벚꽃의아름다운 자태에 탄성을 올렸습니다. 진해의 벚꽃은 아직까지는만개하지는 않았지만다음주에는 활짝 핀 화려한 자태를마음껏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군항제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도 선보입니다.

해군은 내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제기간동안해군사관학교등 군사시설을 일반에 공개합니다. 특히 철도청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평일에는 하루 한차례, 주말에는 두차례씩서울과 진해을 왕복하는 벚꽃관광열차를 운행합니다.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진해시에서 SBS 송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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