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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기업 인수

최근들어 국내기업의 해외매각이 늘어나면서일부에서는 경제식민지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소유주가 누구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현재 세계경제의 흐름입니다. 유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장 큰 걱정은 국내자본의 해외유출입니다. 그러나,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의 경우번돈의 70%이상을 국내에다시 투자하고 있습니다. 생산기지를 국내에 들여옴으로써 늘어나는 일자리는외국인 직접투자의 가장 큰 효괍니다. 특히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함으로써중소기업들의 고용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외국기업들의 진출은 경쟁을 촉진시켜 국내기업들의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양질의 상품과서비스를 싼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이점까지 생깁니다. 알짜계열사를 내놓지 않으려는 기업들은 우리기업들이 남의나라로 넘어간다는 불만을 떠트리고 있습니다. 영국의 자존심 롤스로이스가 독일의 폭스바겐에 팔렸을때 영국민들은 회사가 살아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는 것을더 기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기업의 국적이 무의미진 세계경제의 흐름에서 그나라 경제를 위해 얼마나 공헌을 하느냐 하는 것만이기업생존의 기준입니다.

SBS 유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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