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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5천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역 지진 피해 현장에서 유엔을 비롯한국제구호기관의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지진 피해지역이 워낙 험난한 산악지대인데다 기상변화도 심해구조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의 한 마을을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휩쓸고 지나가 주민 6명이 숨지고 백50여명이 다쳤습니다. 시속 백 60킬로미터가 넘는회오리 바람으로 이 작은 마을은순식간에 90%정도가 사라졌습니다.

인도에 이어 지난달 28일파키스탄이 실시한 핵실험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핵실험 강행 이후 국제 사회의 경제제재 여론이 들끓자 파키스탄은 오늘 정부지출 삭감과 자립기금 모금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초긴축 정책을발표했습니다.

오스트렐리아의 한 여성 수영 선수가 멕시코에서 쿠바까지 장장 2백 30십여킬로미터를 이틀동안 쉬지않고 헤엄쳐 건너겠다며 인간한계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지난해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쿠바까지 횡단하기도 한 수지 선수는 이미 예정거리의 절반이상을 헤엄쳐와이런 추세대로라면 내일 아침쯤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홍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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