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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열전 16일 마감

4대 지방선거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에 대한 무관심 탓인지막판에는 후보자간에 비방과 흑색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각 정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접전지역을 돌며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신경렬기자의 보돕니다.

그동안 지지를 호소하며 목청을 높였던 후보들. 그러나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IMF라는 국가위기 때문에선거 열기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애를 태운쪽은 각 정당과 후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선거 마지막날인 오늘까지마음을 놓지못하고 총력 유세전을 폈습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지도부는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마지막 공조체제를 과시했습니다.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 여당 후보를 당선시켜달라는 주문이었습니다.

한나라당도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여당의 독주와 독선을 막기위해서야당 후보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제 4시간 정도가 지나면16일 동안의 법정 선거운동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선거결과에 따라서는현 여소야대 정치판의 큰 구도 변화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SBS 신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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