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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짝 관광특수

지난 6.4지방선거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진 제주에는 4만여명이 넘는 국내외관광객들이 몰려관광업계가 반짝호황을 누렸습니다 제주에서 이용탁기자가 보도합니다.여느때같으면 관광비수기였을 6월의 제주는이번 징검다리 연휴로 반짝 관광특수를누렸습니다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4만3천여명. 이들중 절반 이상이 가족단위였고외국인 관광객들도 8천여명이나 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한라산을 찾은 2천5백여명의등반객들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껏 즐겼습니다 용머리 해안가도관광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국내 두 항공사는 이번 연휴에 정기편이외에20여편의 특별기를 제주노선에 투입했고제주도내 주요호텔도 100% 가까운 예약률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오후로 접어들면서공항대합실은 연휴를 끝내고 돌아가려는관광객들이한꺼번에 몰리면서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짝호황을 누렸던 제주관광이다음주부터 피서철까지 다시 비수기에 들면서공항과 호텔은 한적할 것이라는게 관광업계의지적입니다" 제주에서 SBS 이용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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