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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회갑연

강원도 고성에서는바다속에서 회갑 잔치가 열려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희남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남한의 최북단강원도 고성 해변에이색적인 수중 회갑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종희씨.스쿠버 동호회원과일가 친지등 5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물속이지만 과일과 케익등여느 회갑잔치와 다를것 없이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이어 축하의 꽃다발이 전해지고술잔에는 포도주가 따뤄집니다.물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잔치상입니다.붉은 물을 들인 화려한 촛대에는촛불 대신 수중용 불꽃이대신했습니다. 법무부 이사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박씨는 잠수 경력 3년만에 주변의 도움으로이색 수중회갑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대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챠트에 적힌 식순에 따라 진행된이 최초의 수중회갑연은30여분동안 계속됐습니다. SBS 김희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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