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협회 이사회

1998년도 한국방송협회 제 1차 이사회가 오늘 강릉 동해 관광호텔에서 열렸습니다.김희남기자가 보도합니다.한국방송협회 1차이사회가오늘 박권상회장과 윤세영SBS 회장등 임원 12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습니다.방송의 날 기념행사등이 논의된 오늘 이사회에서는 한국방송대상 수상식 중계를 두시간 이내에서 주관 방송사가 자율적으로 제작하기로 결의했습니다.이사회는 또 현재 14명인방송 대상심사위원의 수를 12명으로 줄이기로 하고, 심사위원의 추천방식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방송협회 임원들은 오늘 통합방송법등 방송계현안에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습니다.방송 협회임원들은 이어 해군 제1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 해군장병들과 함상식사를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습니다.SBS는 이와는 별도로오는 18일 해군 제1함대 사령부에서 자체 위문 공연을 열기로 했습니다.SBS김희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