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불안 언제까지

이렇게 백신 사고가 빈발하자 예방주사 맞을 나이의 아이를 둔 부모들은그저 불안하기만 합니다.보건당국은 이번에 사고가 난 백신과 같은 회사, 같은 제품에 대해 예방접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지만,이 가운데 상당부분은 이미 아이들에게 접종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조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또 다시 백신사고가 나자 부모들의 불안감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올 들어 일어난 4건의 백신관련사고는모두 DPT 예방접종을 맞은 영아들에게 일어났습니다.전문의들은 DPT가 다른 백신보다독성이 강해쇼크사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열나고 보챌땐 반드시 의사와 상의DPT백신은 생후 2달부터 4살까지 모두 5차례 접종을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언제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의사들은밝혔습니다.백신사고가나자 보건당국은 같은 회사 같은 제품의 백신 예방접종을 일단 중지시켰습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것과 같은 제조번호의 DPT백신은 모두 9만여명분으로이가운데 상당부분이 이미 접종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조민성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