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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 관광은 관광세칙이 마지막 문제로 남아 있지만동해항에 정박중인 금강호는 출항준비가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오늘은 관광기간동안관광객과 승무원들이 먹을 식품들을싣기 시작했습니다.윤창현기자가 보도합니다.

4박5일동안 금강호에서 소비될 식품이식품이 실리기 시작했습니다.쌀이 20킬로그램짜리 백가마 2톤이 실렸고10가지가 넘는 김치가 1.8톤, 그리고 갈비와 국거리, 삼결삽까지육류도 2톤이 넘게 실렸습니다. 채소류가 보관되고 있는 대형냉장곱니다.이 곳에 있는 채소류는 천 8백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이 4박5일동안 먹을 수 있는 양, 그러니까 한꺼번에 만 2천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입니다.이밖에도 금강산 관광 때 쓸 생수까지 종류도 4백가지가 넘습니다.이렇게해서 전체의 식품 량은무려 40톤에 달합니다.

주방 역시 상상을 초월합니다.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60명의 요리사들이 한꺼번에 2천명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난 규몹니다.금강호는 특히 {영상취재 김대철} 가자미 식혜를 비롯해 전통북한음식도 승객들에게 제공해여행의 미각을 더할 계획입니다.

SBS 윤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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