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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확대

오는 2천년부터는 노인과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또 내년에는 57만명이 추가로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됩니다.오늘 확정된 사회보장 장기발전계획을 최웅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천년부터는장기입원환자가 일년에 3백일이상 의료보험혜택을 있습니다.또,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가 대폭 강화됩니다.이에따라 65만명에게 지급되던 경로 연금대상이 내년부터는 89만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평균 3만원 정도에 불과하던 경로 연금도 5만원 선으로 상향조정됩니다.매달 4만 2천원이던 장애인 생계보조 수당이생할에 도움이 되도록 현실화되고수혜대상도 2급중복 장애인에서 전체 생활보호 장애인으로 확대 됩니다.

치매노인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전국 보건소에 치매상담신고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치매요양시설도 50곳으로 확대됩니다.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도 늘어납니다.정부는 사회 보험 혜택을 받지못하고 있는 실직자 가족 가운데 일차로 내년에 57만명을 생활보호대상자로 분류해 각종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또 읍면동사무소를 종합적인 대국민복지 서비스 센터로 전환하는등 경제와 실업난에 대비할 수 있는 사회 안전장치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SBS 최웅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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