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린벨트가 완전히 풀릴 가능성이 유력시 되는 지역입니다.전국 그린벨트 14개 권역 가운데춘천과 진주,통영,제주권은 전면해제 1순위 지역입니다.또 전주와 마산권도 전면해제될 가능성이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다음은 부분해제 지역입니다.수도권 그린벨트에 포함돼 있는이곳 경기도 과천같은 경우는부분해제가 유력시 됩니다.
이미 집이 많이 들어서서 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은 해제되고녹지보전이 필요한 산쪽은 그린벨트가그대로 유지됩니다.부분 해제 지역은 과천 이외에도 경기도 하남과 의왕,구리,성남,경북 경산,부산 다대지구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또 서울진관내동가 진관외동,부산 대저동 등행정구역 전체가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있는 전국 44개 읍면동도 부분 해제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밖에도 팔당호 주변 양주,광주,구리 등지의 상수원보호구역과국공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군사보호구역처럼이중으로 규제를 받고있는 지역들도그린벨트는 모두 해제될 전망입니다.이렇게 되면전국토 면적의 5.4%에 이르는 그린벨트는전체의 4,50%정도가 해제될 것으로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SBS 임광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