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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만 쉰다.

논란을 빚어왔던 신정 연휴 단축 문제가당초 방침 대로 1월 1일 하루만 쉬는 쪽으로 확정됐습니니다.

그러나민간 부문에 대해서는 내년에 한해서 자율결정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최웅기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종필총리 주재로 열린{정부 관계장관회의*오늘 국무총리 집무실*} 오늘 관계장관회의는신정에 하루만 쉬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1월 2일은 평일이 됐습니다. 노동계를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어려운 경제상황과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서는 정초의 휴일수를 줄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김정길 행자부 장관>{김정길/행정자치부 장관 } 정부는 오는 2천년 부터 {영상취재/김동선} 신년 휴일을 하루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마침 2천년 1월 2일이 일요일이어서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휴일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갑작스런 결정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위해서 관공서를 제외한 민간부문은 새해 휴일을 하루로 할지,아니면 이틀로 할지노사 자율에 맡기도록 했습니다.

은행등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신정 연휴 단축을 강요하지는 않고가능한한 공무원과 보조를 맞추도록 권장 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오늘 정부 방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최웅기....클로징} 그동안 신정과 구정으로 나눠쇠던 이른바 '이중과세'가 없어지고 내년부터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제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SBS 최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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