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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뱃길 이상없다

금강산 뱃길이 열리고 대형 관광선이 수시로 떠다니게 되면서,오늘 동해항 앞바다에서는 해난사고에 대비한 입체적인 구조훈련이 펼쳐졌습니다.김희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해 기선 10마일 동쪽.금강산 관광선이 오가는 뱃길에서 대형 해난사고가 났다는 훈련경보가 내려졌습니다.동해항에 배치된천 5백톤급 해경 제민호가즉시 구조에 나섭니다.주변 해역을 순찰중이던해경 경비정도빠른 속도로 달려갑니다.곡예를 하듯 헬기에서 줄을 타고 내려온 기동 대원이연막탄을 터트려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려줍니다.곧이어 사고 현장 도착.

인명 구조대원들은서둘러 보트에 옮겨타고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하늘과 바다에서입체작전으로 펼쳐진이번 훈련에는해상 테러와 같은특수 상황을 가정한기동훈련도 펼쳐졌습니다.

동해 해상에서SBS 김희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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