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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서 살충제 검출

◎앵커: 포도주를 마시다 숨진 사건을 수사중인 울산 남부경찰 서는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포도주에서 진딧물 살충제로 쓰이는 포스파미돈이 소량 검 출됐다고 통보해 옴에 따라 살인 가능성을 수 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가 포도주에 살 충제를 넣어 숨진 진명호 씨와 일가족을 살해 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 는 지난 26일 아내 김 모씨와 친구 최 모씨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포도주를 나눠 마신 뒤 심 한 구토와 복통증세를 일으켜 숨졌으며 김 씨 와 최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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