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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타

◎앵커: 세계 최고를 가리는 올림픽. 하지만 이른바 개헤엄으 로 기록조차 형편없는 아프리카의 한 수영선수 가 일약 스타가 되기도 합니다. 올림픽의 화제 들을 주영진 기자가 묶었습니다○기자: 수영경력 9개월. IOC의 배려로 어렵게 올림픽에 참가 한 아프리카 기니의 에릭 모우 삼바니가 스타 덤에 올랐습니다. 특이한 영법과 거북이 진기록 은 웃음을, 포기하지 않는 투혼은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안 소프(호주, 수영 3관왕):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이것이 바로 올림픽이고, 이 위대한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가 져야 할 미덕입니다.> 에릭은 전신수영복을 기증받고 다음에는 메달 에 도전하겠다고 기염을 토했습니다. 시드니에 독감비상이 걸렸습니다.

조국 호주에 금메달 3 개를 안겨주고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수영의 이안 소프는 호흡기 감염으로, 애틀랜타 올림픽 육상 100m 챔피언인 케나다의 돈호번 벨리는 독감으로 며칠째 훈련을 못해 선수단을 애태우 고 있습니다.

육상 최고의 빅카드로 꼽혔던 프 랑스의 마리 조세 페렉과 최종 성화주자였던 호주 캐시 프리먼의 여자 400m 라이벌 대결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올림픽 3연패를 노 리던 패릭은 스토커가 괴롭힌다면서 어젯밤 갑 자기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가수 조성모 가 사격연맹 명예이사로 위촉됐습니다. 여자공 기소총 은메달리스트인 강초현 양을 앞으로 4 년 동안 지원하겠다고 밝힌 조성모는 명예이사 직을 맡아달라는 사격연맹의 제의를 수락했습 니다.

SBS 주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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