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는 이달 24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걸 조율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온라인 정상회의를 열어 러시아 제재 강화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한다는 입장을 확인한다는 구상입니다.
정상회의 후 발표하는 공동성명을 통해 G7의 결속으로 국제질서를 지켜낸다는 의지도 표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 정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참가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