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금맥이 끊겼던 복싱에서는 장동환과 김민성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금빛 희망을 키웠습니다.
80kg급 준결승에 나선 김민성은 2라운드, 강력한 펀치로 요르단 선수의 다운을 뺏어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3라운드에서도 우세한 경기를 이어간 끝에 심판 5명 전원에게 더 높은 점수를 받아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2014년 인천 대회, 신종훈과 함상명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금맥이 끊겼던 한국 복싱은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60kg급 장동환 역시 타지키스탄 선수들 상대로 빠른 스텝과 정교한 유효타를 선보이며 심판 5명 전원으로부터 우세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란히 은메달을 확보한 김민성과 장동환은 이틀 뒤 결승에서 마지막 승부에 나섭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복싱 장동환·김민성, 12년 만의 '금'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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