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뼈 골절 수술' 받은 김도영, 강한 'AG 참가 의지'

<앵커>

어제(9일) 경기 중 자신의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진 프로야구 KIA 김도영 선수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내일 퇴원하고 실전 복귀 시기는 아직 예상이 어려운데, 김도영 본인은 아시안게임 출전 의지가 강한 상황입니다.

유병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가 얼굴에 타구를 맞고 코뼈가 부러진 김도영은 어젯밤 광주의 한 병원에서 코뼈를 제자리로 맞추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뼈가 으스러지지 않았고, 골절 정도가 심하지 않아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KIA 구단 관계자 : 부상 자체는 심각하지 않았고요. 그 부분이 희망적인 거 같고. 일단은 (1군) 엔트리 변동은 없을 거 같고요.]

다음 주 소집되는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류지현 감독도 김도영의 부상 정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류지현/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 : (김)도영이가 접해 들은 거로는 (대회 출전) 의지가 강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고, 빠른 쾌유를 해서 대표팀에서 중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기 때문에 건강하게 대표팀에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김도영의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이 높지만, 3루 수비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대표팀 내야 운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대표팀은 김도영이 3루를, 노시환과 문보경이 1루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을 예정이었는데, 문보경도 최근 허리 통증을 겪고 있어 1루와 3루를 맡을 선수가 부족해진 상황입니다.

류지현 감독은 주말까지 리그 경기를 면밀히 지켜본 뒤 내야 운영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