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핫토픽 살펴보겠습니다.
투병 소식에 성금 모은 아파트.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 직원이 중병으로 일을 그만두는 일이 있었는데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가 지난 4월 게시한 공지문이 올라왔습니다.
아파트에서 7년 간 근무한 시설 기사 A 씨가 골수 증식 종양으로 퇴사를 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A 씨가 막대한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정성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성금은 11일 동안 모금이 됐고요.
입주민은 물론이고 동료들까지 힘을 보탰습니다.
덕분에 1,600만 원이 모여서 A 씨에게 직접 전달됐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아파트의 가치는 집값이 아니라 주민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거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이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꼭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집값보다 값진 '마음'…7년 직원 도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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