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사적 공방은 오늘(26일)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쟁 이후 이란 목표물 1만 개를 타격했다고 과시했고, 이란은 미 항공모함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등 동시다발적인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민표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중부사령관이 영상 브리핑을 통해 전쟁 이후 1만 번째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래드 쿠퍼/미국 중부사령관 : 미군은 군사 목표물 1만 개 이상을 타격했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1만 번째 목표물을 때렸습니다.]
하루 평균 400곳꼴로 타격했다는 겁니다.
이란도 군사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F-18 전투기를 명중했다면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걸프 지역 미군 기지가 모두 파괴됐다는 주장까지 폈습니다.
[졸파가리/이란 합동군사령부 대변인 : 걸프 지역 모든 미군 기지가 파괴됐습니다. 지휘관과 병사들은 도망쳤고, 기자 밖에 숨었습니다.]
이란군은 또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겨냥해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고, 링컨호가 미사일을 피해 위치를 바꿔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해군 참모총장은 미 항공모함 강습단의 움직임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고 경고했고, 미국의 협상 상대로 거론되는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도 중동 내 미국의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계속되고 있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는 요격된 이란 탄도미사일 파편에 맞아 두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중동 6개국은 공동 성명을 내고 이란에 대한 자위권 차원에서 군사 반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화면 출처 : 미국 중부사령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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