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준준결승전. 7회말 심판의 콜드게임 선언으로 0-10에 게임을 종료, 패배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진출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선 무대를 8강에서 마감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10대 0으로 7회 콜드게임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한 수 위 상대로 평가받는 도미니카공화국을 맞아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선발 류현진이 2회 3점을 내줬고, 3회에는 4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가 안타 4개와 볼넷 3개로 추가로 4실점 했습니다.
7대 0으로 끌려가던 7회에는 2사 후 오스틴 웰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콜드게임패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조별리그와 8강전까지 5회 15점·7회 10점 차 콜드게임 규정이 있습니다.
타선도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를 차지한 좌완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를 상대로 5회까지 삼진 8개를 당하고 2안타로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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